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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경영의 요람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입니다.

글로벌 기술사업화동향(베트남)

글로벌 기술사업화동향(베트남)

기술경영의 요람,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입니다.

호서 글로벌사업화 지원센터(베트남지부) - 베트남 국제동향 보고 16차
관리자 | 2019-01-04 10:02:00 | 1562


Hoseo 글로벌 기술 사업화 최근 동향 보고



17-1. 삼성 베트남 신임 최주호 대표 공식 임명


삼성 베트남의 신임 대표인 최주호 법인장이 임기를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한 심원환 전 대표의 후임으로 공식 임명되었다.


삼성베트남은 최근 새로운 임원들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최주호 대표는 1989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이동통신·무선장비 사업부문 인사담당 부사장을 포함해 여러 직책을 역임했다. 삼성전자 베트남(SEV), 삼성전자 베트남타이응우옌(SEVT) 등 세계 9개 휴대폰 공장의 인사 및 조직관리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기도 했다.


최 대표는 삼성베트남의 커뮤니케이션, 홍보, 환경, 보건안전(EHS), 행정, 인사 등 총괄한다.


삼성전자는 또한 김철기 현 삼성비나(SAVINA) 대표 후임으로 서경욱 대표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경욱 대표는 베트트남에서 근무하기 전 삼성전자 싱가포르 대표를 역임했다.


새로운 대표자들은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제품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사와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삼성 베트남의 업적을 계속 유지할 것이다.


삼성베트남은 총 173억 달러 이상 베트남에 투자했고 16만 명의 노동자를 고용했다.


관계사는 SEV, SEVT, 삼성베트남모바일R&D센터(SVMC), SAVINA, 삼성전자 호치민 CE 콤플렉스(SEHC), 삼성디스플레이베트남(SDV), 삼성SDI베트남(SDIV), 삼성전기베트남(SEMV) 등 이다. — VNS




17-2. 호치민시 2018년 산업생산지수 8.15% 상승


호치민시는 2018년 산업 확장을 지속해 금년 산업생산지수(IIP)가 지난해보다 8.15% 상승한 것으로 추산된다.


12월 27일 열린 회의에서 산업통상부는 IIP 성장률이 올해 목표치인 8 - 8.5%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호치민시는 2019년 4대 주요 산업(기계; 식품 가공; 화학, 플라스틱 및 고무; 전자 및 정보기술)을 위주로  8.2 - 8.4%의 IIP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올해 상품 소매 매출과 서비스 매출은 1조400억VND (약 447억2000만 USD)를 넘어 전년 대비 13.2% 증가했다.


호치민시는 이 수치를 2019년에 12% 올리고, 2020년까지 총 상품 소매 매출과 서비스 수익을 거의 1조1200억 VND으로 제고시키고자 한다.


이를 위해 산업무역부는 2019년과 2020년 협력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국내 기업 협회 및 관련 기관과 보다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정부는 성장을 촉진하는 주요 산업 생산품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당국에 조언할 것이다.


팜탄키엔 국장에 따르면 산업무역부는 사업 및 생산 활동, 자본, 과학 및 기술, 인력 훈련, 무역 촉진 및 브랜드 구축을 위한 공간과 관련된 솔루션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한다.


도소매 시장 개발과 관련하여,  이 부서는 또한 도시와 다른 지역들 간의 공급 수요 연결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다. 국내 기업들이 생산과 유통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조건이 개선될 것이다.


안정된 가격과 공급 수요의 균형을 보장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계속될 것이고, 기업들은 제품의 질을 개선하도록 장려될 것이다. — VNS





17-3. 베트남, 동남아 최대의 IPO 시장으로 도약


베트남은 26억 USD의 금액으로 2018년에 동남아에서 가장 큰 IPO 시장으로 도약했다.


베트남에 뒤진 싱가포르는 5억 USD로 올해 4위로 후퇴했다. 세계 컨설턴트 회사인 Ernst and Young(EY)의 자료에 따르면, 태국은 총  25억 USD로 2위를 차지했고, 인도네시아는 12억 USD로 3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의 도약는 정부가 거대 국영기업의 민영화를 추진함에 따라 국내 대규모 IPO 시장이 형성된 덕분이다.


국영기업의  자금 조달 총액은 19조 2000억 VND (약 8억2100만 USD)를 넘어섰다. 이들 중에는 PV파워, 빈선 정유석유화학, PV오일, 베트남고무그룹(VRG), 비나푸드 II사가 포함되었다.


PV 전력의 IPO는 약 7조 VND의 금액으로 가장 큰 거래였으며, 그 다음으로 BSR이 5조5700억 VND, PV오일 4조200억 VND이었다.


 VRG와 비나푸드 II는 각각 1조 VND을 넘어 베트남 정부에 기여했다.


그러나 가장 큰 거래는 빈그룹의 부동산 계열사인 빈홈스의 13억 5천만 USD규모의 IPO 이었다.  2018년 동남아시아 IPO 중 2위 규모다.


베트남의 도약은 극히 이례적인 것이었다. 건수에 있어서는 전 세계적으로 약 1,359건의 IPO로 전년대비 21% 감소한 반면, 총 금액은 일본 소프트뱅크의 211억 USD, 차이나 타워의 75억 USD, 중국 샤오미의 54억 USD  등과 같은 대규모 거래로 인해 6% 증가한 2천48억 USD을 기록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베트남 외에도 인도네시아만이 연간 66%의 성장한 IPO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주요 금융 거점국인 싱가포르를 포함한 나머지 지역은 하락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올 하반기 세계 무역 전쟁, 정치적 긴장 그리고 급변하는 시장은 기업들에 악영향을 미쳐 그들의 상장 일정에 지연을 초래했다.


CNBC가 집계한 베이커 맥켄지와 옥스포드 이코노믹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3년 동안 국영기업 민영화가 계속되는 가운데 베트남은 동남아 IPO 순위 1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에 예상되는 대형 IPO에는 모비폰, VNPT, EVNGenco 1, 2 및 아그리은행이 포함된다. – VNS





17-4. 베트남 기업들 2019년 1사분기 낙관


통계청(GSO)의 조사에 따르면 제조 및 가공업계의 대다수 기업은 2019년 1사분기 생산 및 사업 활동에 대해 낙관적이다.


조사 대상 기업 중 47.3% 이상이 2018년 4사분기보다 사업이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으며 37.8%는 안정적인 사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14.9%만이 그들의 사업과 운영이 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제조업과 가공업종의 재고율은 64.4%로 지난 3년 중 최저 수준이다.


건설회사들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조사에서는 59.6%가 2019년 1사분기에는 사업이 개선되거나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고 나머지는 더 많은 어려움을 예상했다.


베트남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베트남 기업들도 2019년 사업 전망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았고 51%는 사업 확장 계획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Vietnam Supply Chain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의 80% 이상이 2019년이 2018년보다 더 나은 해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7.7%만이 2019년 더 나빠질 것을 우려했고 9%는 확신하지 못했다.


GSO 응윈빅럼 국장은 안정적인 거시경제 상황과 향상된 비즈니스 환경 덕분에 사업 신뢰도가 크게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신규업체도 3년 연속 증가 기록을 세웠다.


2018년에는 131,000개 이상의 신규 기업이 설립되었는데, 이는 2017년에 세워진 127,000개의 신규 기업 설립 숫자에 비해 3.5% 증가한 것이다.


신규업체의 평균 등록된 자본금은 113억 USD로 지난해보다 10.2% 증가했다.


기업들은 2018년 3조8800억 VND을 넘는 투자를 유치했다.


그러나 GSO는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하는 기업의 수가 2017년에 비해 49.7%나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이 숫자가 크게 증가한 것은 오랫동안 어떤 사업도 신고하지 않은 회사를 말소하였기 때문이다.


2018년 말소된 기업의 수는 16,300여 개였으며, 91%는 100억 VND 미만의 자본금을 보유하고 있었다.


GSO의 산업통계국장인 팜딘투이는 2020년까지 100만 개의 회사를 설립하려는 정부의 목표가 달성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언급했다.


그는 2018년 7월 1일자로 이미 72만 개의 회사가 있다고 말했다. — VNS



17-5. 2018년 베트남 GDP 7.08% 성장


2018년 베트남 경제는 사업환경 개선, 긍정적인 경제구조 변화, 수출 호조에 힘 입어 지난 11년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면서  7.08% 성장한 것으로 통계총국(GSO)이 최근 발표했다.


응웬빅럼 통계총국장은 최근 회의에서 농림어업 부문, 새로운 기업, 외국인 관광객 유치, 외국인 직접투자 및 무역흑자 등의 기록적인 성장으로 경제가 매우 인상적인 한 해를 보냈다고 말했다. 


GSO 에 따르면 베트남 경제규모는 2,400억 USD에 달했고 1인당 GDP는 2,587 USD로 2017년에 비해 198USD 증가했다. - V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