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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경영의 요람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입니다.

글로벌 기술사업화동향(베트남)

글로벌 기술사업화동향(베트남)

기술경영의 요람,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입니다.

호서 글로벌사업화 지원센터 (베트남지부) - 베트남 국제동향 보고 5차
관리자 | 2018-11-08 16:50:00 | 1200

Hoseo글로벌 기술사업화 최근 동향 보고 [베트남]

 

5-1. 사빌스베트남(Savills Vietna)에 따르면 올해 국내 오피스 시장은 지난해 A급 오피스 임대료가 7% 이상 증가한 이후에도 앞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하노이와 호치민시의 평균 오피스 점유율은 각각 92%96%였고, 하노이의 평균 임대료는 월 35.2 USD/m2로 호치민시와 비슷했다.

 

하지만, 베트남 주요 도시 사무공간 공급률은 방콕,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의 20% 미만으로 상당한 잠재력이 있다.

 

호치민시와 하노이는 각각 160m2인 반면 방콕은 860m2 라고 지난 주 호치민시에서 사빌스베트남의 대표가 언급했다.

 

사빌스베트남의 임대 담당담당 임원인 트티홍안은 베트남이 현재의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다양하고 복잡한 형태의 사무실 프로젝트 시장이 열릴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무소의 설계, 자원 및 기능성은 앞으로 몇 년 안에 완전히 바뀔 것이다. 최근 사무직 종사자들의 다양한 수요 및 요구 사항을 감안하면 기회는 무한하다."

 

고객들이 유연한 사무실 공간을 찾도록 돕는 사빌스의 공유오피스 회사인 워크데어(Workthere)의 대표인 얀데스챔프는 공유 오피스의 증가가 사무실 시장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공유는 단지 기반시설과 비용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에 속한 것을 의미한다. 공간은 역동적인 입주자를 위한 생산적이고 협업 지향의 환경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사무실' 환경으로 인식되는 것에 대한 제약 없이 만들어졌다."

 

"베트남의 공유오피스는 스타트업 기업업의 성장과 효율적인 공간의 필요성 증가에 따라 지난해 62% 증가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사빌스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공유오피스는 사무공간 점유율, 강력한 입주 수요, 한정된 신규 공급량,

급속하게 증가하는 임대료 등의 특징

을 보였다. -VNS





5-2. 베트남의 공유 오피스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다. 존즈랑 라살레(JLL) 베트남이 3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의 공유오피스 공급은 2017년부터 급증했다.

 

베트남 공유 오피스시장은 201812월에 문을 여는 클라우드, CEO Suite, Executive Centre, 위워크와 같은 많은 외국계 공유 오피스 기업들이 진출했다.

 

현지 기업과와 외국 기업들은 공유 오스에 대한 요구조건이 다르다. 현지 기업은 B급이하 사무실 건물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외국 기업들은 더 높은 수준의 건물을 찾는다.

 

"현재 공유오피스에 대한 수요는 주로 단기적이고 유연한 임대 기간을 선호하는 스타트업 기업뿐만 아니라 임시 공간을 원하는 기존 기업들로부터 나온다,"라고 JLL 베트남의 스테판 와이트 회장은 말했다.

 

"베트남의 스타트업은 향후 긍정적인 경제 전망하에서 민간 부문과 정부 주도 프로그램 기금 증가로 인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우리는 이와같이 양호한 여건이 지속되기를 기대하며 공유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향후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일부 사업자들은 임차인 유치 및 유지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일부 단기 임차인은 계속 새로운 장소를 찾는 반면 대규모 임차인은 중장기 임대를 선호하고 있다"고 와이트는 말했다.

 

JLL 베트남의 짱부이는 "수요는 주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IT회사들로 부터 나왔다. 이들 회사는 앞으로 시장을 주도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고 언급했다.

 

내년에 시장에 나올 프로젝트는 더 좋은 편의시설을 갖추고 현재 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2019년에는 공급에 제한이 있지만 1년 후에는 B급 사무실 빌딩이 더 많이 시장에 나올 것이다.

 

사무실 공간의 공급 제한은 공유오피스에 유리한 조건이 되고 있다. -VNS





5-3. 모바일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타분석의 글로벌 리더인 SpeedTest는 베트남에서 가장 빠른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공급업체 평가를 실시했다.

 

올해 상반기에 SpeedTest를 사용한 가입자들에 대한 161만 건의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이 테스트는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실시되었는데, SpeedTest의 관계회사 Ookla는 이 테스트가 어떤 서비스 제공업체에게도 알리지 않고 독립적으로 수행되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비엣텔이 지난 3년 동안 인터넷 속도 선두 주자였다고 발표했다.

 

최근의 테스트에서 비엣텔은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28.22 Mbps에 달했고 업로드 속도는 13.56 Mbps로 그 점수는 26.21에 달했다.

 

국가별 테스트 평균 점수는 태국 14.65, 필리핀 14.98, 캄보디아 22.91, 인도 14.65, 러시아 21.79점이다.

 

비엣텔은 베트남 인구의 95%를 커버할 수 있는 67,000개의 기지국 송수신기를 갖춘 베트남 최대의 3G/4G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가입자 수는 3300만 명이다. VNS





5-4. 기업 디자인 및 브랜드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가 지난 925일 하노이에 문을 연 한베디자인센터(VKDC)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VKDC는 베트남 산업통상부 산하 산업통상진흥원(VIETRADE)의 협력하에 옛끼에우 거리에 문을 열었다.

 

이는 2010년부터 한국에서 시작된 아시아 디자인 공유 프로그램에 따른 VIETRADEKIDP간 협력의 결과이다.

 

개막식에서 산업통상부 도탕하이 차관은 창의적 디자인이 한 나라의 경제 발전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이 차관은 또한 "한국은 삼성, LG, 현대와 같은 유명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혁신적인 디자인 산업의 성장을 이루어낸 세계적 모델을 갖춘 전형적인 국가이다,"라고 말했다

.

그는 또한 "한베디자인센터가 베트남의 디자인 산업을 지원하고 베트남의 비즈니스 커뮤니티가 개혁을 통해 제품의 디자인과 브랜드화를 촉진하는 의미 있는 협력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이 센터는 기업이 제품 디자인과 브랜드화를 통해 베트남 제품에 대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제품 설계에 대한 노하우 보급 등과 같은 정기적인 활동을 해나갈 것이다"

 

한베디자인센터는 베트남과 한국 디자이너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기 위한 실무적인 지원이 이루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증가하는 기업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젊고 재능 있는 디자이너들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VNS





5-5. 베트남 엔지니어들이 개발한 모바일 테스트 플랫폼인 코비톤(Kobiton)은 키네틱벤처 (Kinetic Ventures), 케이엠에스테크놀로지(KMS Technology) 및 서비스프로바이더캐피털(Service Provider capital) 등 미국 기업 3곳에서 300USD를 유치했다.

 

5명의 엔지니어가 만든 코비톤은 2016년 설립되어 모바일 앱의 품질 테스트를 통해 출력을 최적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코비톤은 30명 이상의 베트남 기술자를 포함, 40명의 직원이 미국 애틀랜타로 진출했다.

 

이 회사는 투자 받은 300USD를 투입, 동사 제품을 5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모바일 앱 시장에 진입시키기 위해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회사 CEO 케빈 리는 "모바일 앱 개발은 오랜 테스트 기간으로 인해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우리 회사의 미션은 모바일 앱 개발 시 품질 보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코비톤이 어떻게 신속하게 시장에 제공될 수 있는지 이해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코비톤베트남 하응옥빈주 대표는 AI를 적용 및 자동화시험에 머신러닝 기능을 적용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과 기기 간 호환성을 신속하게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V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