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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경영의 요람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입니다.

글로벌 기술사업화동향(베트남)

글로벌 기술사업화동향(베트남)

기술경영의 요람,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입니다.

호서 글로벌사업화 지원센터 (베트남지부) - 베트남 국제동향 보고 8차
관리자 | 2018-11-08 17:10:00 | 1269

Hoseo 글로벌 기술 사업화 최근 동향 보고


 

8-1. 베트남 은행들 전자지갑 사업 참여

 

2020년까지 현금 결제 비중을 전체의 10% 이하로 축소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에 따라 많은 은행들이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전자 지갑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HDBank, PVcomBank, ACB, SeABank VIB가 최근 중앙은행(SBV)으로부터 전자지갑 사업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전자 결제가 급증하고 있다. 중앙은행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서비스 제공자들은 1천만 명이 전자 지갑을 사용하고 있다고 추정한다.

 

전자 지갑 시스템은 휴대전화를 이용, 저렴한 비용으로 상품과 서비스 이용 대금을 신속하게 지불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비자들을 끌어들인다.

 

중앙은행은 8월 말까지 모모, 뱅크플러스, 비비엣, VTC페이, 위페이, 비모, 응언르엉(Ngan Luong),페이유등 27개 비은행 기관에 전자 지갑 서비스를 허가한 바 있다.

 

이들 대부분은 외국계 투자 회사이다. 한국의 UTC인베스트먼트는 VNPT Epay의 지분 65%를 보유하고 있다. 일본 NTT데이터는 Payoo 지분 64%를 보유하고 있으며, 홍콩의 Champion Crest는 아미고테크놀로지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다, 태국의 트루머니는 원페이 지분 90%51퍼센트를, MOL엑세스포탈은 Ngan Luong 지분 50%를 소유하고 있다.

 

전자지갑 사업자들은 최근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대출 제공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상품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예를 들어, 모모는 최근 신한은행과 손잡고 사용자들이 한국계 은행으로부터 직접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휴로 인해 베트남 전자지갑 사용자가 최초로 모바일 기기에서 포괄적인 금융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모모 E-월렛 이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상에서 신한은행에 소비자대출 서비스 신청을 한 다음 승인을 기다리면 된다. 금년 1231일까지 모모 E-월렛을 통해 대출을 신청한 신한은행 고객은 대출 이자율 1%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같은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승인 및 기표에 이르기까지 전체 대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모모 E-월랫은 15개 제휴은행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동민 베트남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은 모모와 공동으로 많은 서비스 및 유틸리티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모모 E-월렛을 통해 한국에서 송금도 가능한 것이 핵심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모모 E-월렛을 통해 소비자 대출 신청 및 상환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신한은행 대출로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VNS





8-2. 국립 하노이경제대학교, 스마트스크린을 통한 교육 실시

 

학생들이 테이블에 모여 함께 수업을 받거나 과제에 대해 토론한다. 이제는 개인용 랩톱을 사용하는 대신 스마트 화면을 공유하면서 음료도 즐길 수 있다.

 

최근 국립 하노이경제대학교에서 문을 연 ‘Synary Smart Hub’는 학생들과 교수들이 자유롭게 만들고 연구할 수 있는 현대적 공간이라고 쩐터닷 총장이 말했다.

 

"저는 종종 학생들이 도서관이나 커피숍에서 함께 공부하는 것을 봅니다. 학생들은 각자 그들의 노트북을 가지고 있습니다,"

 

"5대의 노트북을 테이블에 두는 것은 매우 불편하기 때문에, ‘Synary Smart Hub’는 한 번의 작업으로 함께 작업할 수 있는 큰 화면을 테이블에 내장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스크린은 개인적인 작업을 위해 분할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 허브는 또한 학생들을 위한 실습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레티로안과 응웬티투는 스마트 허브의 공동 설립자이다.

그들은 두바이를 비롯한 많은 스마트 시티에서 배웠고 이 기술을 전국의 대학교에서

적용하고자 하는 바램으로 베트남에 이 기술을 도입했다. VNS





8-3. 베트남 스마트 팩토리 가동 시대 온다

 

4차 산업혁명에서는 로봇공학과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분석을 사용하여 생산과 물류 프로세스를 연결하고 보다 지능적이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제조설비를 구축하는 "스마트한" 공장이 등장하고 있지만, 아직 그 수는 아직 많지 않다

 

테트라파크베트남 의 기술담당 이사 응웬반피번 은 "4차 산업혁명은 음료와 식품 제조사들이 직면했던 문제을 해결하기 위한 잠재적인 가치를 창출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식품 안전과 위생 및 원산지 추적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를 파악, 제조업자들은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물인터넷(IoT), 빅 데이터, 인공지능(AI) 등으로 특징지어진 ’Industry 4.0’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돕는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자동화 프로세스 덕분에 기업들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Industry 4.0은 물류를 최적화하여 효율적인 공급망과 유통 채널을 창출한다. 기업이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 새로운 업무 방식을 수용하고, 직원들과 협력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산업 4.0의 애플리케이션은 기업이 원자재에서 소비자에게 이르기까지 완벽한 추적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그는 말했다.

 

또한 예측 가능한 유지관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URC베트남의 IT 책임자인 호날두 빌라누에바는 그의 회사가 베트남에 있는 공장에 적용되는 4차 산업으로부터 이익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식음료 회사는 URC 그룹의 자회사로 2003년에 베트남에 왔다.

 

빌라누에바는 "로봇과 자동화된 선반 시스템을 갖춘 공장 라인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올해부터 공장 장비와 후방 시스템을 연결하기 위해 SAP 제조 인텔리전스, 통합 실행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신기술을 이용한 공장 자동화를 통해 공장 운영이 개선되고 실시간 성능 모니터링 및 분석이 가능하며 원자재 품질과 가용성이 개선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우리 회사는 생산 비용을 줄이고 소비자들에게 더 빠른 속도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함으로써 혜택을 줄 것이다."

 

나비고스그룹 가쿠 에히젠야 회장은 "글로벌 기업들은 기술을 빠르게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베트남 기업들은 기술 경쟁의 속도를 높여서 기술 지도에 베트남이라는 이름을 써야 한다.

 

"기술 커뮤니티가 새로운 기술을 교환하고, 배우고, 연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포럼을 만들어야 한다. 기술 두뇌 유출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인재 유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고, 제품을 혁신하기 위한 좋은 조건을 만들고, 새로운 기술을 접할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그의 회사가 IT/기술 분야에서 1,10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조사에서 이들 기업의 4분의 1이 이미 향후 3년간 AI나 블록체인에 대한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그는 덧붙였다. - VNS





베트남 은행들은 기업들의 해외 투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비엣콤뱅크(Vietcombank)가 비엔티엔에 100% 현지법인인 비엣콤뱅크 라오스를 개설했다.

 

밀리터리뱅크(MB), 비엣콤뱅크, 사이공하노이뱅크(SHB), BIDV, 비엣띤뱅크, 사콤뱅크 등 6개 은행이 라오스에 기진출했다.

 

비엣콤뱅크 팜만탕 부행장은 라오스에 투자하려는 베트남 기업뿐만 아니라 이미 라오스에 진출해 있는 기업에 대한 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엣콤뱅크는 홍콩 현지법인 비나피코(Vinafico)는 물론 파리, 모스크바, 싱가포르에도 현지법인과 지점을 두고 있다. 비엣콤뱅크는 호주에도 지점을 개설하고 금년내에 미국에 대표 사무소를 개설할 계획이다.

 

BIDV도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체코, 대만, 러시아에 지사와 사무소를 두고 해외 시장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비엣띤뱅크는 독일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미얀마에 대표사무소, 라오스에 100% 현지법인이 하나 있다.

 

라오스와 캄보디아는 베트남 기업들의 해외 투자가 활발하여 베트남 은행들에게도 가장 큰 시장이었다.

 

기획투자부 산하 해외투자청 통계에 따르면 금년 8월까지의 베트남의 금융 및 은행 부문 투자액은 총 1580USD로 전체 해외투자액의 33%에 달할 정도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

 

라오스에는 9500USD의 투자로 베트남의 최대 해외 투자대상국이다. 캄보디아도 베트남의 해외 투자 대상국 3위 안에 들었다.

 

전문가들은 유럽연합(EU)-베트남 FTA 및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rans-Pacific Partnership) 등 여러 FTA가 체결되면서 베트남의 해외투자 기회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베트남 기업 외에도 다른나라 기업들도 베트남 은행들이 해외 시장 확대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금융 및 은행 전문가인 껀반륵은 베트남 은행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해외 투자를 늘렸다고 말했다.

 

FTA는 해외에 투자하는 기업들에게 중요한 기회를 열어주었고, 외국계 은행의 서비스 수요를 창출했다.

 

더우기 아세안 경제 공동체의 형성은 베트남 은행들이 이 블록 안에 투자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만들었다.

 

최근 총리가 승인한 2030년까지의 비전하에 2025년까지의 은행 발전 전략에 따르면, 베트남은 아시아 상위 100개 은행에 적어도 2-3개의 은행을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VNS





8-5. 베트남 산업생산지수 10.4% 상승

 

통계총국(GSO)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의 산업생산지수는 1월부터 10월까지 10.4% 상승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6%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하띤성이 철강제조업체 포모사의 기여로 인해 105.6% 증가, 1위를 차지했다.

 

탄화성은 금년 중반부터 응이선정유가 가동되면서 30.3% 증가, 2위를 차지했다.

 

붕따우는 석유 생산의 부진으로 산업생산이 1.3% 증가하는 부진을 보였다.

 

제조 및 가공 산업의 산업생산은 는 12.7% 증가하면서 총 산업생산의 9.8%를 차지하는 기여도를 보였다.

 

광산업은 유일하게 2.6% 하락했다.

 

GSO에 따르면 10월 산업생산은 호조를 이어가면서 이는 4사분기 GDP 성장이 상승세를 지속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GDP 성장은 목표치인 6.7%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V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