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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경영의 요람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입니다.

글로벌 기술사업화동향(베트남)

글로벌 기술사업화동향(베트남)

기술경영의 요람,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입니다.

호서 글로벌사업화 지원센터 (베트남지부) - 베트남 국제동향 보고 12차
관리자 | 2018-12-20 14:45:00 | 1175


Hoseo 글로벌 기술 사업화 최근 동향 보고



12-1. 11월 까지 베트남 무역 흑자 68억 USD



통계총국(GSO)의 보고에 따르면, 금년 11월 까지 베트남의 무역 흑자는 약 68억 USD를 기록했다.


수출액은 2236억3000만 USD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고, 수입액은 12.4% 증가한 2,168억2000만 USD를 기록했다.


GSO 전문가들은 주요 수출품이 농산품, 해산물, 커피뿐만 아니라 전화기와 주변장치, 의류와 직물, 기계와 부품 등과 같은 품목들로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수출액 437억 USD로 가장 큰 수출국이며,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EU와 중국의 수출액은 각각 382억 USD와 381억 USD 이다.


한편 중국은 베트남 최대의 수입 시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597억 USD를 기록했다. 한국, ASEAN, 일본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 VNS





12-2. 베트남 부동산 시장, 외국인 구매자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



베트남의 부동산시장은 구매하는 외국인들의 수를 늘리기 위해 많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외국인의 부동산 상품 거래를 국내 시장에서 촉진하기 위해, 베트남은 각 프로젝트에서 외국인 구매 한도를 늘려야 한다," 라고 CBRE 베트남 하노이 지점장 응웬하티안은 말했다.


"베트남에서 부동산을 구입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법적 문서, 회람, 절차, 지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외국인 소유 재산에 대한 핑크북과 소유권 증명서를 발행하는 과정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은행들은 부동산 거래에서 외국인들에 대한 지원을 늘려야 한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더 많은 외국인 고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기존 프로젝트는 외국인들을 위한 전문적인 고객 관리 프로세스를 개발해야 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

"외국인은 베트남에서 부동산을 매입하는 데 있어 종종 장벽에 부딪히는데 여기에는 각 부동산 사업의 외국인 소유권에 관한 법률의 제한이 포함된다"고 안 국장은 말했다.


"아파트 프로젝트의 경우 외국인들은 최대 30%의 아파트만을 소유할 수 있으며, 타운하우스 프로젝트의 경우 이 비율이 10% 또는 250호를 넘지 않아야 한다."라고 안씨는 말했다.


응웬만하 전 건설교통부 주택시장관리국장 겸 베트남 부동산협회 부회장에 따르면, 베트남에는 수많은 관련 법규가 있다. 외국인 구매자들은 그 나라의 모든 법을 알기 어렵다.


국가는 구매자가 모든 단계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고 그러한 단계를 이행하는 주 당국에 대한 지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핸드북을 마련해야 한다고 하씨는 말했다.


그렇게 되면 외국인 구매자들이 부동산 구매 과정을 더 쉽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베트남은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부동산을 사고 소유할 수 있는 법적 체계를 가지고 있다" 고안씨는 말했다. "그러나 이 과정은 법률 문서 구현을 위한 언어와 법률의 형태로 장애물이 있다."


"게다가, 외국 구매자들은 은행으로부터 송금되는 자금에 대한 지지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대부분의 국내 투자자들은 부동산 거래 기간 동안 외국인 바이어를 도울 고객 지원팀을 가지고 있지 않아 외국인들이 그 프로젝트에서 구매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었다."


"게다가, 집이나 아파트를 받는 많은 외국인 고객들은 소유권 증명서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JLL 베트남의 스테판 와이트 대표는 이에 동의하고 호치민시의 일부 프로젝트에서는 외국인 바이어들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고했지만 법적 한계로 인해 외국인 구매자를 위한 장치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와이트는 "새로운 법이 도입되기 전 수백건의 외국인 구매자가 기록했던 것과는 달리 총 수천호를 구매했다"고 베트남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에게 핑크북의 발행은 계속 지연되었다."


"2015년 베트남에서 외국인이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이 발효된 이후 외국인 매수자의 문의와 거래가 크게 증가했다"고 와이트는 말했다.


JLL은 최근 베트남에서 주택사업을 위한 국제 마케팅 캠페인을 펼쳤으며 싱가포르, 홍콩, 중국, 한국, 일본으로부터 상당한 관심과 피드백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은 부동산 시장 발전을 위한 기회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 거래 활동을 둘러싼 법적 구조에서 일부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났고, 이는 더 많은 외국인 개발자와 투자자들을 국내 시장으로 끌어들일 것이며, 베트남의 법은 외국인 구매자들이 주택을 매입하고 소유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재산에 대한 외국인들의 권리는 지역 주민의 권리와 같다. – 재산은 임대, 판매, 상속 및 담보로 사용될 수 있다. 만기는 50년이고, 50년 동안 갱신될 수 있다.


안정적인 정치 상황과 경제 성장율 또한 시장의 장점이다. 따라서 외국 부동산 투자자들은 베트남을 새로운 투자시장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증가하면서 베트남에서 살면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안 원장에 따르면 외국인 매수자의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시장에서 제품의 공급과 질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투자 목적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을 포함하여 구매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외국 구매자들은 본국에서 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계속해서 역할을 할 것이다.


CBRE에 따르면, CBRE가 시장에 제공한 프로젝트에서, 2017-18년 기간의 외국인 구매자 수는 2016-17년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주요 프로젝트 중 많은 수가 외국인 한도를 소진했다.


주택시장관리부는 2017년까지 베트남 부동산 소유증명서를 보유한 외국인이 800여명 이라고 밝혔다.


한편,  40만 명의 외국인들이 베트남에 살면서 일하고 있다. 이 수치는 베트남이 경제가 세계화될 수록 앞으로 더욱 더 증가할 것이며,  이는 베트남 부동산에 대한 외국인들의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 VNS




12-3. 빈그룹, 스마트폰 Vsmat 출시



부동산 개발업체인 빈그룹은 12월 14일 호치민시 빈콤 센터 랜드마크 81에서 자사의 Vsmart 스마트폰을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전화기는 북부 항구 도시인 하이퐁의 딘부-깟하이 산업단지에 있는 빈패스트 자동차들과 전기 오토바이 제조 단지에서 제조되고 있다.


이 공장은 1단계 연간 5백만 개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ISO 9001: 2015 품질 관리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인증을 받았다. 전체 제조 환경은 국제 표준 IPC-A-610에 따라 설계되고 건설된다. 생산 환경은 최고 품질의 제품을 보장하기 위해 온도, 습도 및 정전기 방전 제어와 공기 순도로 완전히 제어된다.


VinSmart 기술은 유럽의 높은 표준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특히, 디자인, 연구, 제품 개발에 따른 가치 사슬 단계 대부분은 스페인 최고의 기술 회사인 BQ에 의해 개발되었다. VinSmart는 BQ 51%를 인수함으로써 제조 기술 적용뿐만 아니라 제품 연구와 개발에 있어서 스페인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


빈스마트는 BQ 외에도 퀄컴, 구글 등 세계 최대 기술기업들과 긴밀히 협업해 스마트폰 분야에서 최첨단 기술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휴대폰 제조 공장에 대한 투자를 통해, 빈스마트사는 전체 제품 가치 사슬을 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빈그룹의  응웬비엣꽝 부회장은 6개월 이내에 4개 기종의  스마트폰을 완성하고 출시하는 것은 빈그룹이 첨단 산업에 진출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빈그룹은 여전히 대형 파트너와 협력하여 전문가를 탐색 있으며, 고급 장비 라인을 완성하고 있다.


"우리는 빈패스트 자동차들과 함께, Vsmart가 베트남의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베트남 브랜드를 세계에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Vsmart는 휴대전화 이후 스마트홈, 스마트TV 등 지능형 전자제품을 생산할 에정이다.  또한 칩과 액세서리의 국내외 공급사들에게 다가가 공급 체인 관리와 품질을 제고를 기할 예정이다. — VNS




12-4. 롯데그룹, 베트남 투자 확대



하노이 인민위원회 응웬득쭝 회장은 26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2018년 롯데그룹 사업성과및 수도권 투자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신회장에 따르면 롯데는 베트남에  40조 VND (약 17억 USD)를 투입해 현지 근로자를 위한 2만 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 외에도, 롯데그룹은 직업훈련과 스타트업 프로젝트에서 베트남을 지원했다. 


2008년부터 우수한 베트남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2016년 부터 베트남 슽트업 기업을 지원했다.


"롯데는 떠이호군에 있는 롯데몰을 포함하여 하노이에서 수많은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롯데는 베트남, 특히 엔터테인먼트 업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수 있는 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회장은 롯데센터의 호텔예약률이 98%에 달하는  하노이가 최고의 시장이라고 밝혔다.


쭝 위원장은 하노이에서의 롯데의 활약을 치하하면서 롯데가 사회 사업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  베트남 농산물이 한국의 롯데마트 매장에 오를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신 회장에게 하노이 경제개발에 대해 브리핑하면서 올해 8년 연속 성장을 기록하였으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8.56%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롯데가 현지 사업을 계속 확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국내 및 외국인 투자자들의 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행정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쭝 위원장은 "하노이에서의 효율적인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발전 장애 요인을을 조정하고 제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 VNS




12-5. 베트남 신산업 및 경제자유지역 FDI 증가세



기획투자부 경제자유지역관리국에 따르면  금년11월 까지 신산업 및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는 83억 USD 증가했다.


산업단지 및 경제지구는 총투자금액이 53억USD 이상인 560개의 신규 FDI 프로젝트가 등록되었고, 총 투자금액이 30억USD 이상인 약 500개의 FDI 프로젝트가 등록되었다.


11월말까지 산업 및 경제자유구역은 총 등록자본이 970조 VND(414억5000만 USD)에 이르는 7,500여 개의 국내 투자 프로젝트와 총 등록자본이 1,450억 USD 이상인 8,000여 개의 FDI 프로젝트를 유치했다.


현재까지 산업지역은 326개, 총 9만3천ha가 건설되었으며, 그 중 64,000ha는 산업용 토지로서 전체 면적의 68%를 차지한다.


기존 산업지역 중 249개, 68,000ha가 현재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77개, 25,000ha는 토지 보상단계 또는 건설 중에 있다. 운영 중인 산업 지역의 점유율은 73%에 달했다.


연안 경제 지역은 11월 말까지 총17개,  면적 84만5000ha 이상이 설립되었다. 남딘의 닌꺼 경제구역은 경제자유구역 계획에 포함되었지만 아직 설립되지는 않았다. — V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