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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경영의 요람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입니다.

글로벌 기술사업화동향(베트남)

글로벌 기술사업화동향(베트남)

기술경영의 요람,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입니다.

호서 글로벌사업화 지원센터(베트남지부) - 베트남 국제동향 보고 17차
관리자 | 2019-01-18 10:27:00 | 1099


Hoseo 글로벌 기술 사업화 최근 동향 보고



19-1. 호치민 떤선녓국제공항 제3여객터미널 건설 예정


베트남공항공사(Airports Corporation of Vietnam, ACV)는 호치민 떤선녓국제공항 제3 여객터미널(T3) 건설 제안서를 교통부(MoT)에  보냈다.


새로운 터미널은 11조4300억 VND의 투자가 필요하며 ACV는 민간기업이 100%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


ACV 보고서에 따르면, 떤선녓국제 공항의 T1과 T2는 현재 연간 28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2025년까지 4,5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ACV는 연간 20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터미널를 제안해 수용 능력 확장과 서비스 품질개선을 제안했다. 또한 본 프로젝트의 완료를 가속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절차를 적용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 위해 국무총리에게 보고할 것을 MoT에 요청했다.


ACV와  투자자들이 2019-22년까지의 건설기간을 포함하여 투자를 회수하는 데는 22년이 걸릴 예정이다. 수익 면에서 볼 때 이 프로젝트는 인플레이션이 고려시 2023-43년 11조8000억VND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부는 이 제안에 대해 관련 기관으로부터 의견을 구하고 있다.


베트남의 다른 대기업들도 떤선녓국제공항에 T3및 기타 관련 사업에 투자하기 위한 제안을 제출하였다. 조나단한응웬이 회장으로 있는 Imex Pan-Pacific Trading Group은 최근 교통부 응윈반테 장관에게 ACV와 함께 T3에 투자하기 위한 합작 투자를 제안하는 문서를 보냈다.-VNS




19-2. 통합 증권거래소 개설 예정


응웬쑤언푹 총리는 증권시장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위해 기존 두 증시의 구조조정을 기반으로 한 통합 증권거래소 설립 계획을 승인했다.


하노이에 본사를 둔 베트남증권거래소는 하노이증권거래소와 호치민증권거래소의 통합거래소로 운영될 것이다.


베트남증권거래소는 3조VND(1억3000만 USD)의 자본금을 보유하게 되며 재정부가 대표 역할을 하는 국영 회사가 될 것이다.


두  자회사는 독립적으로 운영될 것이고 각자의 법적 지위를 유지할 것이다.


거래소는 운영 계획과 전략을 개발하고, 주식 거래에 대한 규정을 발표하고, 두 자회사의 운영을 감독하는 책임을 맡게 될 것이다.


거래소의 토대는 시장이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나누어 운영될 것이다.


2019년과 2020년 베트남증권거래소가 설립되는 동안은 하노이와 호치민시의 거래소 운영이 평소처럼 계속된다.


2020-23년은 하노이와 호치민시에서 통합거래소 정보 시스템이 가동될 것이다.


베트남증권거래소는 2023년 이후 민영화될 예정 이다.


전문가들은 시장정보체계의 개발이 완료되면 새로운 증권 상품의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VNS





19-3. 일본 기업들, 베트남을 가장 매력적인 투자 대상국으로 고려


2018년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실시된 NNA(New Network Asia)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본 기업들은 베트남을 높은 경제 성장, 생산 허브 및 대규모 소비자 시장 등의 이유로 아시아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 대상으로 꼽고 있다.


교도통신은 동아시아, 동남아, 인도, 호주 등지에서 일하는 630명의 응답자 중 35.7%가 베트남이 가장 투자가 유망한 나라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한편, 응답자의 17.8%는 인도를 선호했고, 이 조사에서 두 번째로 인기 있는 나라가 되었다.


조사에 따르면 인도는 높은 성장 잠재력으로 일본 투자자들을 끌어들였다. 그들은 인도의 인구, 수입 증가 및 환경 규제로 인한 신제품의 수요 등으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 조사에서 중국은 2017년 12.6%에서 2018년 7.9%로 하락하면서 3번째로 인기 있는 투자처였다.


이와 같이 선호도가 감소한 것은 미중 무역 전쟁 때문일 것이다.


인도네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동남아 경제대국인 태국은 4위를 차지해 7.3%의 지지를 받았다. 자동차업계가 주도한 경기회복 덕분에 2017년 7위에서 상승했다. — VNS





19-5. 베트남 휴대폰 결제 시범 실시 예정


응웬쑤언푹총리는 정부가 휴대폰을 통한 상품 및 서비스 요금 지불 서비스를 시범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15일 정보통신부와의 회의에서 관계부처들에게 휴대전화 결제를 허용할 것을 요청했다.


"정부는 전자결제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통신계좌를 사용하는 데 동의한다. 이러한 서비스는 은행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응웬만훔 정보통신부 장관은 통신 기반시설은 통신 뿐만 아니라 디지털 경제, 디지털 사회 및 4차 산업혁명의 기반시설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보통신부는 모바일 자금 서비스를 시범 실시해 고객들이 휴대전화 계정을 통해 돈을 송금하고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했다.


작년 9월 총리, 정보통신부, 재계 인사들간의 실무 협의시 통신업체 대표들은 정부와 부처에 전자결제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비엣텔, VNPT, 모비폰 대표들은 정부가 전자결제 서비스 참여를 위한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비현금 지급은 은행 계좌가 꼭 있어야 하지만, 베트남 인구의 50% 미만이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다. 이와 반면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 — V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