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접투자(FDI) 유입 촉진 위해 느슨해진 외국인 투자 규칙

최근 제 11 판인 외국인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 (FINL)가 발행되며 이전에는 국내 투자자에게만 국한되었던 분야에 더 많은 해외 자본이 유입될 것이라고 예상됨에 따라 필리핀의 외국인직접투자(FDI)가 2017년에 기록된 100억 달러를 초과 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산장관 벤자민 디오크노 (Benjamin Diokno)는 말했다.

디오크노는 지난 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18 세계투자포럼(World Investment Forum)에 참석 중, 세계 각국의 경제 관계자들이 세계 FDI가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기자들에게 전했다.

“그들은 전 세계[의 FDI]가 하락하는 동안 우리[FDI]는 올랐다는 것에 놀라면서도 기뻐했다”고 디오크노는 말했다.

최근 Bangko Sentral ng Pilipinas의 자료에 따르면 7월말 일자리를 창출한 FDI 유입이 전년 대비 52.1% 증가한 67억 달러를 기록했다.

첫 7 개월 동안 순자산 자본 투자가 5 배 이상 증가하여 18억 달러가 되었으며 총 자본 배치는거3 배 가까이 증가하여 20억 달러가 되어 FDI가 상승한 것이다.

디오크노는 "우리는 [금년] FDI가 작년 100억 달러보다 훨씬 높을 것이라고 낙관한다"고 말했으며 제조업, 부동산 및 소매업이 FDI 유입의 가장 큰 증가를 누렸다 고 말했다.

디오크노 예산장관은 최근 FINL 발급과 "공공 서비스"를 재정의하기 위한 의회 의안 같은 움직임이 "국가의 FDI를 상승시킬 것"이라고 낙관했다.

Duterte 대통령이 10월 29일에 발급 한 행정 명령 65번에 포함 된 제 11 판 FINL은 다음 의 분분야에서 100%의 외국인 참여를 허가했다:

인터넷 사업, 전문 과목 또는 국가 고시에 포함이 되지 않는 대학 과정, 정식 교육 과정을 구성하지 않는 단기 고수준 기술 개발 과정을 교육하는 학원, 조정 회사, 대출 회사, 금융 회사, 투자 회사와 웰니스 센터.

행정 명령 65번은 공공 공사의 건설 및 수리와 민간 라디오 통신 네트워크에 대한 외국인 참여 비율을 각각 25%와 20%에서 40%로 증가 시켰다.

정부는 2 년마다 FINL을 발표한다. FINL은 외국인 투자자의 참여가 제한적인 분야를 열거한다.

제 11 판 FINL은 작년에 발표 되었어야 했으나 연기되었다.

[Ben O. de Vera - Reporter / @bendeveraINQ]

Philippine Daily Inquir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