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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경영의 요람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입니다.

글로벌 기술사업화동향(필리핀)

글로벌 기술사업화동향(필리핀)

기술경영의 요람,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입니다.

호서 글로벌사업화 지원센터 (필리핀지부) - 필리핀 국제동향보고 8차
관리자 | 2019-04-05 13:55:03 | 595

8-1. 태양열 관개시설 위한 자금 지원 촉구


 

필리핀 농무부 (Department of Agriculture)SPIS를 주력 사업으로 채택했다.

 

두테르테 정부의 남은 기간 동안 태양열 관개 시스템 (SPIS)에 대해 440억 페소 상당의 투자를 확보하면 농업부문의 생산성, 특히 쌀의 생산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농무부 장관 Emmanuel Piñol은 말했다.

 

Piñol에 의하면 이는 50만 헥타르의 농지를 관개 할 수 있는 SPIS 6,200개의 건설자금을 지원하기에 충분한 규모이다.

 

이는 50만 헥타르를 관개함으로써 필리핀의 연간 쌀 생산량이 400만 톤 즉, 백미 생산량은 260만 톤 증가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Piñol은 말했다.

 

Piñol은 앞서 페이스북 페이지에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기존 관개시설에 비해 헥타르 당 비용이 적게 드는 SPIS에 대한 투자를 위한 필리핀 정부의 의지라고 밝혔다.

 

태양열 관개시설은 하루에 물 400~1,000 갤런을 최대 150 헥타르의 쌀 농장에 공급할 수 있다.

 

필리핀 통계청 (Philippine Statistics Authority)의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쌀 농장 390만 헥타르 중에서 120만 헥타르만이 공동 관개시설을 통해 연간 2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실정이다.

 

현재 필리핀에는 총 169개의 SIPS가 건설되었다.

 

필리핀 국립관개청 (National Irrigation Administration)2018년 전년도의 383억 페소에서 6% 증가한 408억 페소의 예산이 배정된 바 있다.

 

 


8-2. GoJek,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지에서 서비스 시작


 

2010년 설립된 인도네시아의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 GoJek이 올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0181230일자 보도에 따르면 GoJek Sumatra 지부의 Teuku Parvinanda 지부장은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 사업을 2019년에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arvinanda“GoJek은 베트남에서 이미 서비스 되고 있다조만간 싱가포르와 태국, 필리핀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도네시아에는 100만명 이상의 GoJek 운전자가 있다.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GoJek은 온라인 운송 서비스에 관련해서 중소기업(UMKM)들과 최대 1.7조 루피아 (11,640만 달러) 규모의 거래를 하고 있다.

 

Parvinanda 지부장은 특히 GoFood 서비스는 중소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켰다우리의 진정한 목표는 중소기업의 사업 통로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다. 이전에는 우리와 제휴를 맺고 있는 중소기업의 82%가 식품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라고 언급했다.

 

2017년 인도네시아 대학의 인구통계연구소가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GoJek은 국민 경제에 총 9.9조 루피아를 기여했다.

 

 

8-3. New Clark City 사업 위한 95억 페소 차관 계약 체결

 

국영 필리핀개발은행 (Development Bank of the Philippines)은 최근 New Clark City의 정부행정센터(NGAC)의 건설 및 개발을 위한 합작 투자에 자금 일부를 조달하기 위해 필리핀 기지전환개발청 (BCDA)95억 페소 차관 계약을 체결했다.

 

필리핀개발은행에 따르면 이 차관액수는 정부행정센터 초기 단계 건설을 위한 130억 페소 예산의 75%를 차지한다. 초기 단계 건설에는 다양한 기관 및 각국의 대사관, 2만석 규모의 경기장, 운동선수촌, 정부 주택 및 지원 서비스 시설 등이 포함된다.

 

한편 필리핀개발은행은 최근 Camarines Sur에 중요한 인프라 사업 및 공공시설 개발과 지역주민 사회복지 서비스 개선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16억 페소 규모의 대출 창구를 승인했다고 한 고위관계자는 말했다.

 

필리핀개발은행 CEOCecilia Borromeo는 성명서를 통해 “DBP는 최근 지방 정부에 대한 자금 지원을 통해 Camarines Sur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이와 같은 농촌 경제 성장 촉진에 있어 DBP와 지방 정부의 시너지 효과를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